승진·취업 선물, 이렇게 고르면 덜 헤맨다
승진이나 취업 선물은 새 자리에서 매일 쓰는 물건이 가장 반응이 좋다. 명함 케이스, 카드지갑, 좋은 펜, 텀블러처럼 책상 위나 가방 속에서 매일 손이 가는 물건은 쓸 때마다 축하받은 날을 떠올리게 한다.
받는 사람과의 관계에 따라 금액을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. 같은 팀 동료라면 1~3만원대의 소소한 선물이 주변 눈치도 덜 보이고, 상사의 승진이라면 개인보다 팀이 함께 마련하는 편이 자연스럽다. 회사마다 선물 규정이 있으니 금액이 커질 때는 한 번 확인해 두자.
화분은 승진 축하의 오래된 정석이지만 사무실에 둘 자리가 있는지, 돌볼 사람이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. 첫 출근을 앞둔 사람에게는 노트북 파우치나 넥타이처럼 출근 준비에 바로 쓰이는 물건이 실용적이고, 숙취해소제처럼 웃으며 건넬 수 있는 선물은 축하 분위기를 가볍게 만든다.
취업 선물이라면 사회 초년생의 사정을 떠올려 보자. 첫 월급 전까지는 교통비와 점심값만으로도 빠듯한 경우가 많아서, 화려한 물건보다 보온 도시락이나 텀블러처럼 생활비를 아껴 주는 실용 선물이 오히려 더 고맙게 느껴진다.
승진·취업 선물은 1월·3월·7월 무렵에 특히 많이 챙긴다. 아래는 예산 구간별로 고를 수 있는 선물 개수와 대표 품목입니다. 구간 제목을 누르면 그 예산의 선물 전체를, 룰렛 버튼을 누르면 조건이 채워진 룰렛으로 이동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