퇴사·이직 선물, 이렇게 고르면 덜 헤맨다
퇴사·이직 선물은 떠나는 사람이 앞으로 쓸 물건과 함께한 시간을 기억할 물건, 두 갈래로 나뉜다. 이직하는 사람에게는 새 회사 책상에서 쓸 텀블러나 데스크 매트가, 쉬면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에게는 여행용 파우치나 캐리어가 잘 맞는다. 떠나는 이유와 다음 계획을 슬쩍 알아두면 고르기가 훨씬 쉬워진다.
팀에서 돈을 모아 하나를 준비하는 경우가 많은데, 이때는 한 사람이 부담하기 어려운 5~10만원대 이상 품목도 고를 수 있다. 반대로 개인적으로 챙기는 거라면 1만원 안팎의 간식이나 작은 소품에 손편지를 곁들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.
마지막 출근일에는 개인 짐을 정리해 들고 나가야 한다는 점도 기억하자. 부피가 큰 물건은 오히려 짐이 되니, 큰 선물이라면 집으로 배송해 주거나 모바일 상품권처럼 들고 갈 필요가 없는 방식을 고려하는 게 배려다.
관계가 어떻게 마무리됐는지도 생각해야 한다. 아쉬운 이별이라면 함께 찍은 사진이나 롤링페이퍼처럼 추억을 담은 선물이 좋고, 업무로만 얽힌 사이라면 부담 없는 실용품에 짧은 인사를 곁들이는 정도가 적당하다.
퇴사·이직 선물은 특정 철 없이 일 년 내내 필요한 선물이다. 아래는 예산 구간별로 고를 수 있는 선물 개수와 대표 품목입니다. 구간 제목을 누르면 그 예산의 선물 전체를, 룰렛 버튼을 누르면 조건이 채워진 룰렛으로 이동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