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버이날 선물, 이렇게 고르면 덜 헤맨다
어버이날 선물은 부모님이 스스로는 사지 않는 것을 찾는 데서 시작한다. 부모님 세대는 자신을 위한 지출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서, 오래된 밥솥이나 낡은 지갑, 미뤄 둔 건강검진처럼 필요하지만 손대지 않던 것을 바꿔드리면 체감이 크다. 평소 통화나 방문 때 불편하다고 하신 것을 기억해 두면 가장 좋은 힌트가 된다.
건강 선물은 반응이 좋지만 고를 때 확인할 게 있다. 영양제는 복용 중인 약과 성분이 겹치지 않는지, 안마기는 무게와 조작이 어렵지 않은지, 혈압계는 화면 글씨가 큰지 살펴보자. 카네이션은 생화 대신 비누꽃이나 브로치처럼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형태도 많다.
형제자매가 있다면 금액을 나눠 큰 선물 하나를 마련하는 방법도 흔하다. '그 돈이면 너희 쓰지' 하는 반응이 걱정된다면 물건과 함께 손편지 한 장을 꼭 넣자. 어떤 선물보다 오래 남는 건 결국 자식의 글씨다.
떨어져 사는 부모님이라면 배송 날짜도 챙겨야 한다. 어버이날 직전에는 택배가 몰려 늦어지기 쉬우니, 꽃이나 신선식품은 며칠 여유를 두고 주문하거나 당일 배송이 되는 곳을 고르자. 받는 날에 맞춰 전화 한 통을 함께 드리면 선물이 두 배로 반갑다.
어버이날 선물은 5월 무렵에 특히 많이 챙긴다. 아래는 예산 구간별로 고를 수 있는 선물 개수와 대표 품목입니다. 구간 제목을 누르면 그 예산의 선물 전체를, 룰렛 버튼을 누르면 조건이 채워진 룰렛으로 이동합니다.